스텝 때는 그래도 같이 움직이고 서로 도와주면서 버텼는데 디자이너 달고 나서는 혼자 책임지는 게 많아졌어요.
손님 응대도, 결과도 전부 제 몫이 되니까 잘 나오는 날보다 조금만 삐끗해도 더 크게 느껴지고요.
같이 일하는 사람은 있는데 막상 속 얘기할 사람은 없는 느낌이라 요즘 부쩍 외롭다는 생각이 들어요.
계속 여기 남아야 할지 다른 길을 고민해야 할지 마음이 복잡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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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_62599751 · 2025-12-14 21:02:07@ 님에게 보내는 답글책임이 늘어서 그래요~공감 0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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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_41140820 · 2025-12-14 21:03:07@ 님에게 보내는 답글그 시기 지나면 또 달라지더라구요 솔직히 배부른 소립니다!! ㅋㅋ공감 0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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