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 건너편에서 일하는 디자이너같은데 저한테 커트를 하러 오셨더라구요...?
무슨 생각으로 왔는지 모르겠지만
저는 네이버로 근처 미용실 디자이너 프로필 거의 싹 다 외우고 있어섴ㅋㅋㅋ
보자마자 알아서 아는척 할까 싶다가 그냥 있었는데
왜 저한테 오신걸까요.....? 의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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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_37647301 · 2025-11-18 23:45:09@ 님에게 보내는 답글ㅋㅋㅋ 미용사도 자르고 가는 커트 맛집이라고 소문내셔야겠어요~공감 0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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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_31738741 · 2025-11-18 23:47:29@ 님에게 보내는 답글시장조사 차원에서~ 서비스 어떻게 제공하는지~ 인테리어는 어떤지~ 겸사겸사 보러온거아닐까싶네요 ㅎㅎ공감 0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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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명_71530395 · 2025-11-18 23:52:22@익명_31738741 님에게 보내는 답글이게 젤 유력하긴 한데ㅋㅋㅋㅋ 그냥 나도 내 머리 남한테 한번 맡겨보자..싶은 마음 아니었을까욬ㅋㅋㅋ공감 0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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