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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에서 주말알바하면서 미용을 배우고 있어요
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분위기도 좋고
원장님이랑 디자이너분들이 다 너무 좋고 잘해주셔서 너무 좋은데
저는 원래 서울쪽으로 가서 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서 좀 고민이에요
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
아무래도 서울로가야 더 넓은곳에서 더 많이 배울 수 있겠죠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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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로 오신다면 자취하거나 기숙사생활 해야할텐데 그것도 쉬운건 아니거든요
제가 해봤는데 고향떠나서 자취하면서 일하는거 힘들더라구요
돈도 많이 들고요ㅜㅜ
월세 식비 교육비...등등....여러가지를 생각해야겠네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!
천천히 서울로 가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
그렇게 좋은사람들 만나는것도 쉽지 않아요